해축픽 2월 1일 레바논 이라크 WCQL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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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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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이라크 2월 1일 WCQL 분석
◈레바논 (피파 랭킹 95위 / 팀 가치 : 5.88m 파운드)
지금까지 원정 경기만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 홈 경기만 치르면 된다. 본선진출 직행은 불발.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노리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한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 때문에 일정상으로 가장 유리한 국가. 잠그고 역습을 할 가능성이 크다. 즈라디(CM) 하이다르(AM)등 중원과 공격진에 누수가 많아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하다. 한국을 상대로도 한 골 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확실한 전략. 하지만 공격 기회를 확률에 의존하는 데다 빈도도 높지 않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노장' 마투크(FW)가 과연 얼마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는 의문이다. 한 골 이상은 기대하면 안되는 상황.홈에서 특유의 수비 전술과 ‘침대 축구’까지 서슴지 않는 전술로 실점 자체는 억제하고 있는 중. 홈 '떡잔디'와의 궁합도 아주 잘 맞고 있다. 이전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점유율 25%로 확고한 팀컬러를 보여주었다. 이라크를 상대로 대량 실점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라크 (피파 랭킹 75위 / 팀 가치 : 10.45m 파운드)
역시 직행 불가는 확정. 하지만 어찌어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 비겨버리면 둘 다 탈락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 하지만 레바논의 수비전술 + 떡잔디 + 선수단 코로나 이슈 콤보를 견뎌낼 수 있을까? 결정력이 좋은 알리(FW / 테살로니키)를 무릎 부상으로 잃고 공격진에는 큰 의문 부호가 생겼다. 후세인(FW / 음 살랄)이 나름 대표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득점력이 좋은 자원이라고 평가 받지는 못한다. 점유율은 많이 가져갈 수는 있겠으나, 레바논 홈에서 침대 축구와 불량한 잔디 상태를 견뎌야 한다. 나쁜 흐름이 이어질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어 조직력은 좋다고 평가 받는다. 이란을 상대로 예상과 다르게 1실점 석패를 당했다. 그러나 이란이 굳이 다득점을 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 주요 공격수가 이탈했다는 페널티가 있었다. 아직 수비진이 안정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물론 레바논이 잠그는 성향이기 때문에 다실점은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무실점도 가능할 수 있다.
◈코멘트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일단 '지지 않는'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비기는 것도 위험하지만 패배하는 것이 더 치명적이다. 레바논도 잠그기에 들어설 것이고, 이라크는 레바논의 수비전술과 잔디 상태 때문에 힘겨워할 것이다. 지루한 저득점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언더 ▼(2.5)는 확정적이다. 무승부 / 언더 ▼(2.5)가 가장 유력한 픽이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이라크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