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5월 23일 브라이턴앨비언 웨스트햄 프리미어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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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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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앨비언 웨스트햄 5월23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브라이튼 (리그 10위 / 패무승승무)
포터 감독이 자신의 능력이 ‘반짝’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이전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6연패를 기록하며 위기에 처했지만,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팀을 재정비해 4월부터 치른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심지어 해당 1패도 ‘1강’ 맨시티에게 허용한 패배다. PL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 중 한 명으로 거듭나고 있다.최근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신예’ 카이세도(MF, 최근 2경기 1골)다. 이전 4월 아스날전을 통해 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데뷔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무승 고리를 끊는데 일조했다. 이후 모든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전 맨유전에서는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데뷔골까지 집어넣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 수 양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형 유망주다.웨스트햄의 ‘핵심 중원’ 라이스(MF) – 수첵(MF)으로 이어지는 라인과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거듭난 이들을 상대로 카이세도가 얼마만큼 버텨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엔진 음웨푸(MF)의 출전 여부도 굉장히 중요하다. 내부 소식에 따르면 부상에서 복귀해 훈련에는 참여한 상황이다. 하지만, 몸 상태가 100%일지는 의문.
◈웨스트햄 (리그 7위 / 패패패승무)
후반기에 유럽대항전을 병행해 에너지 레벨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4월 중순 브렌트포드전 0-2 패배를 시작으로 리그에서 4경기 1무 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럽대항전 탈락 이후 이전 경기에서는 일주일의 휴식을 가진 덕분인지 다시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려 ‘1강’ 맨시티와 무승부를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 유로파리그 티켓이 걸린 ‘6위’ 맨유와의 승점 차는 2점차로, 역전의 가능성은 남아있다.빅클럽들이 벌써부터 ‘주력 선수’들을 탐내고 있다. 그만큼 웨스트햄이 이번 시즌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는 뜻. 특히, 라이스(MF)와 수첵(MF)으로 이어지는 중원 라인은 PL 어느 팀과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으며 공격의 ‘첨병’ 보웬(FW, 최근 4경기 3골 2도움)은 리그 1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언급한 전력들을 필두로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내기 위해 이번 일정에서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공격의 벤라마(FW)를 제외하면 전력의 100%가량이 출전 가능하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벤라마도 가벼운 조깅을 시작했다고 밝혀졌다. 후반전 투입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 이변이 없는 한 이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와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겠다. 여기에 22년간 팀에 몸담았던 노블(MF)이 웨스트햄 소속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뛰어난 에너지 레벨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최근 브라이튼의 공격력이 소폭 상승해 이전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 웨스트햄도 유럽대항전 탈락 이후 베스트 멤버를 가동해 이전 2경기에서 모두 오버 ▲(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이번 경기는 공통점이 많은 양 팀의 경기다. ‘1선 자원’의 득점력이 부족하며, 중원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승부의 추는 쉽게 기울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무승부를 거둔 팀이며 양 팀은 최근 6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무승부 / 오버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브라이튼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