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1월 16일 US사수올라칼초 엘라스베로나FC 세리에A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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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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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사수올라칼초 엘라스베로나FC 1월16일 세리에A 분석
◈US 사수올로 (리그 11위승무패무승)
이전 라운드 엠폴리 전서 5-1 대승을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서 벗어났다. 팀 에너지 레벨을 소폭 끌어올린 덕분에 선전을 기대할만하다.윗선의 힘을 되찾았다. 현재 보가(LW)가 대표팀 차출로, 주리치치(CAM)가 장기 부상으로 스쿼드서 빠진 상황이지만 공격 중심이 되는 베라르디(RW, 최근 5경기 3골 3도움)가 가공할만한 공격 능력으로 1선을 이끈다. 경기당 평균 61.7개의 엄청난 볼 터치를 가져가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 측면 자원인 라스피도리(LW, 최근 5경기 3골 2도움) 또한 최근엔 2선 공격수로 나서면서 오히려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다수 성공시키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온다면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상대보다 후방 안정감도 좋다. 물론 경기마다 일정 수준의 기복은 있지만 헬라스 베로나 공격진을 감안했을 때, 승·패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CB)-키리케슈(CB) 조합이 빠른 발을 활용해 커버 범위를 늘리고 있고, 3선에서도 적정 수준의 압박을 통해 상대 전진을 방해하는데 집중한다. 유사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헬라스 베로나 (리그 13위패패무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최근 일정에 있어 경기력 널뛰기 또한 심해 안정적인 경기 구현이 불가하다.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코로나19 악재를 직격탄으로 맞았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9명의 자원이 확진으로 스쿼드를 이탈했다고 한다. 특히 수비진 뎁스가 탄탄하지 않은 상황이라 큰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높다. 기존 자원인 귄터(CB)가 자주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윗선의 압박 또한 저조한 편. 심지어 최근 6차례 맞대결서 도합 13실점을 내주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는 점까지 감안해야 한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그림이 그려진다.그나마 공격 작업은 원활하게 이뤄진다. 하지만 다득점을 노리기엔 이번 라운드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빌드업 자체가 유연하게 나오지 못하고, 이로 인해 측면의 속도를 살리기도 부담스럽다. 또한 ‘주포’ 시메오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출전을 속단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다. 1득점 생산에 만족할 전망이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사수올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기조가 다시 잘 묻어 나오고 있는데다, 결장 이슈를 최소화하며 후방 라인 안정까지 높일 기회다. 헬라스 베로나는 코로나19 이슈와 더불어 주전 공격수 컨디션 저하, 맞대결 전적 열세 등, 다양한 불리가 겹친 상황이다. 사수올로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수올로 승
[[핸디]] : -1.0 사수올로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