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튀니지 3월 26일 월드컵예선 분석 

◈말리

월드컵 예선과 네이션스컵 10경기에서 단 1실점만 내줬다. 감비아전에 내준 골이 유일한데 그 정도로 수비의 강점이 확실한 팀이다. 메스의 쿠야테와 생테티엔의 사코, 랑스의 하이다라, 스타드렌의 트라오레등 리그앙에서 뛰는 포백이 안정적으로 라인을 유지할 수 있고 잘츠부르크의 카마라는 수비 라인을 3선에서 보호한다. 공격진에도 로리앙의 코네와 랭스의 둠비아등 프랑스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축이다.

◈튀니지

적도기니의 추격을 물리치고 월드컵 티켓을 향해 나선다. 네이션스 컵에서는 부르키나파소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모로코와 더불어 대표적인 아랍계 아프리카 팀이라 볼 수 있다. 공격진에는 아랍에서 뛰는 므사니와 케니시, 슬리티등이 차출됐는데 생테티엔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카즈리는 징게로 결장한다. 분데스리가 쾰른의 볼란치인 슈키리를 중심으로 할 미드필더 진에는 라이두니와 슬리마네등 유럽파가 즐비하다.

◈코멘트

말리의 승리를 본다. 튀니지는 정상급 볼란치인 슈키리가 말리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 최종 수비와 라인을 간격을 좁힐 것이다. 그러나, 트라오레와 둠비아등 말리 윙어들이 튀니지의 수비를 경기 내내 두들길 수 있다. 벤치에서 나와 흐름을 바꿀 제네포를 비롯해 디엥이 후반에도 파상공세를 이어갈 말리가 홈에서 결과를 낼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말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