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1월 23일 인터밀란 베네치아FC 세리에A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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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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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베네치아FC 1월23일 세리에A 분석
◈인터밀란 (리그 1위 / 승승무승)
우승 경쟁자 밀란이 스페지아에게 발목을 잡히는 바람에 더 도망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깝게도 아탈란타와 비겼다(0-0). 하지만 아탈란타의 맹공을 버텨내고 승점 1점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괜찮은 성과. 엠폴리와의 컵 대회도 고생은 했지만 결국은 이겨냈다(3-2 승). 베네치아를 상대로는 승점 3점 확보가 유력하다.드디어 제코(FW / 20경기 8골 3도움)가 돌아왔다. 최근 부진한 라우타로(FW / 최근 5경기 1골)가 날개를 달 확률이 높다. 비록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슈팅 5개를 기록하며 폼을 서서히 올리고 있다. 제코의 포스트플레이와 라우타로의 침투를 주 득점루트로 사용하는 만큼 이 경기에서부터 그 모습이 재현될 확률이 높다. 멀티 득점 생산이 기대된다.안방에서 인터밀란을 이긴 이탈리아 팀은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안방에서의 조직적인 수비는 매우 인상적인 수준. 바스토니-슈크리니아르-담브로시오 센터백 조합의 호흡은 리그 최소 실점 2위라는 실적으로 검증된 상태다. 수비진 공백도 별 달리 없어 클린 시트 달성은 무난할 듯.
◈베네치아 (리그 17위 / 패패패무)
리그에서 8경기 째 승리가 없다. 18위 칼리아리보다 한경기를 덜 치른 채로 승점 2점 차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경기가 끝나도 승점 차는 변동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연속 무승 행진이 9경기로 늘어날 전망이다.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압박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자기 진영에서 소유권을 잃는 빈도가 잦고, 강팀을 상대로는 실책도 나오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슈팅을 많이 내주는 것은 당연하다(16.7회 리그 2위). 많이 맞다보니 결국 유효타를 허용하는 횟수도 비례해 늘어난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 에부에히(RB)도 결장한다. 멀티 실점 가능성이 높다.기본적으로 득점력이 장점인 팀이 아니다. 리그에서 베네치아보다 득점력이 약하다고 할 만한 팀은 꼴찌 살레르니타나 한 팀뿐이다. 오케레케(AM / 최근 5경기 1골), 아라무(AM / 최근 5경기 1골 1도움)라는 2선 자원이 핵심 득점원이지만, 중원 점유율 수치가 매우 낮다. 중원에서부터 지고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멘트
인터밀란의 핵심 멤버 제코가 돌아왔다. 날개를 단 인터밀란이 무난하게 승리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양 투톱의 호흡을 고려하면 인터밀란이 무난하게 다득점 승리를 거둘 것이다. 따라서 인터밀란에 핸디(-2.0)를 줘도 무난할 것이다. 리그 득점 1위의 위용을 보여주며 인터밀란이 혼자 오버 (2.5)를 충족시킬 가능성도 높다. 인터밀란 승 / 인터밀란 핸디(-2.0)승 / 오버 (2.5 기준) 모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인터밀란 승
[[핸디]] : -2.0 인터밀란 승
[[핸디]] : -3.5 베네치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