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5월 28일 아비스파후쿠오카 우라와레드다이아몬즈 J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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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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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후쿠오카 우라와레드다이아몬즈 5월28일 J리그 분석
◈후쿠오카 (리그 11위 / 무패무승패)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이전 5월 초 쇼난과의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리그 순위도 ‘11위’로 떨어진 상황. 그래도 이전 시즌 승격팀 치고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여전히 공격력이 문제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골밖에 넣지 못한 것이 부진의 이유. 이전 5월 초 도쿄와의 맞대결에서 5골이나 넣었음에도 최소 득점 2위팀이다. 4-4-2 시스템의 두줄 수비를 바탕으로 하지만, 과도한 저자세의 경기 운영으로 전방 전력들이 득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전방 투 톱 루키안(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과 야마구시(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일정도 득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다만 극도의 저자세로 수비력은 좋은 편. 리그 최소 실점 1위 팀이며 최근 5경기 중 3번의 무실점을 기록했다. 언급했듯이, 4-4-2의 두줄 수비는 마치 유럽의 AT마드리드처럼 선수 사이의 공간을 굉장히 콤팩트하게 형성해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우라와의 공격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무실점의 확률이 높겠다.
◈우라와 (리그 15위 / 무무무무패)
흐름이 좋지 않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이후 리그 5경기동안 승리가 없다. 특히,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다가 이전 경기에서는 결국 패배를 허용했다. 때문에 순위는 강등권 문턱인 '15위'에서 여전히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공격력은 부족한 편.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넣었지만, 1경기에 3골을 몰아서 넣은 경향이 있다. 특히, 전방의 '주력 1선' 융커(FW, 최근 3경기 3골)에 다소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전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도 융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간신히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나머지 '1-2선 자원'들의 득점포가 가동되지 않는 것은 여전한 숙제다. 이번 일정도 무득점으로 일관할 확률이 높겠다.그래도 수비력은 그나마 나은 편. 리그 15경기 16실점으로 하위권 팀 치고는 준수한 수비력이다. 특히, 슐츠(DF)와 이와나미(DF)로 이어지는 중앙 수비 라인은 높이와 안정감 모두 갖추고 있는 전력이다. 다만, '신예 좌 풀백' 오아타(DF)가 버티고 있는 좌측은 다소 1대1 대응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 세레소와의 경기에서도 오아타는 주 공략 대상이였다. 그럼에도 후쿠오카의 공격력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많아야 최대 1실점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
◈코멘트
언급하겠지만, 양 팀의 공격진이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는 최근 5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 우라와도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최근 양 팀 모두 썩 좋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강점과 약점 모두 유사하다. 공격력이 매우 떨어지며, 수비력이 좋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번 일정도 승부의 추는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후쿠오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