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FC 아틀레틱빌바오 5월23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세비야 (리그 4위 / 승무무무무)

상위 전력 중 가장 뒷심이 떨어지는 팀 중 하나. 시즌 초반에는 레알마드리드와 우승경쟁까지 다퉜으나 최근 11경기에서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어느덧 순위도 '4위'까지 내려왔으며 '5위' 베티스와의 승점 차는 단 2점차로 최종전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손에 넣지 못할 수도 있다.수비력은 꾸준히 좋은 편이지만, 최근 득점력 문제로 인해 무승부를 거두는 경기가 많아졌다. 이전 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 중원에서의 많은 숫자를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 채 많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주력 1선' 엔 네시리(FW, 최근 4경기 2골)를 제외한 나머지 '1-2선 자원'들의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다. 빌바오도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을 낮게 책정하겠다.뚜렷한 전력 누수는 없다. 페르난도(MF)는 장기부상자이며, 마샬(FW), 수소(MF)는 핵심 전력들이 아니며 구델리(MF)는 델라니(MF)로 대체가 가능한 수준. 이번 일정에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빌바오 (리그 8위 / 승승무패승)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은 편. 이전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현재 순위는 ‘8위’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티켓이 걸린 ‘7위’ 비야레알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차.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이번 일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둘 필요가 있겠다.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치기 때문에 실점이 많은 팀이 아니다. 최근 4경기에서 2실점만을 허용했으며 3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마르티네스(DF)와 시몬(GK)이 지키는 수비 라인은 안정적이며 '주력 수비수' 알바레스(DF)와 데 마르코스(DF)도 부상에서 회복했다. 세비야의 창 끝이 무디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전방쪽에 전력 이탈이 있다. 최근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던 니코 윌리엄스(FW)가 부상으로 출전이 의심되며, 1선과 2선 공격형 미드필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산셋(FW)과 가르시아(FW)도 동시에 부상을 당해 출전가능성이 떨어진다. 언급한 전력들의 공백은 베렝게르(FW)와 빌라르베르(FW)가 메울 예정. 이들의 공격력은 주전 전력들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코멘트

양 팀이 많은 득, 실점을 기록하는 팀이 아니기에 최근 4경기 연속 언더 ▼(2.5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확률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세비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승부가 가장 많은 팀. 빌바오 또한 5번째로 무승부가 많은 팀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무승부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빌바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