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4월 2일 프랑크푸르트 SpVgg그로이터퓌르트 분데스리가 축구분석
작성자 정보
- 맥스웰 작성
- 1,985 조회
- 작성일
본문
프랑크푸르트 SpVgg그로이터퓌르트 4월 2일 분데스리가 분석
◈프랑크푸르트 (리그 8위 / 승승무무무)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까다로운 상대인 베티스를 잡아내며 유럽 대항전 8강에도 오른 상태. 다만 리그에서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인 6위와 2경기 차이로 벌어져 있다. 꼴찌 팀을 잡고 승점 차이를 따라잡는데 주력할 전망.왼쪽 공격력은 팀의 장점. 코스티치(L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빅찬스를 생성하고 있을 정도로 날아다니고 있다. 다만 코스티치가 배치된 왼쪽이 공격의 4할을 차지하고 있어, 코스티치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팀 전체의 공격력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다. 코스티치가 A매치 2경기를 치르고 왔기 때문에 체력적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도 높은 편. 최근 라이프치히전(0-0 무)에서도 코스티치가 침묵하자 무득점으로 묶인 바 있다. 그래도 상대 수비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은 호재다.굉장히 압박에 적극적인 팀이다. 공격수인 보레(FW / 최근 5경기 1골)부터 활동 반경을 넓게 가져가면서 적극적으로 빌드업을 방해한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압박 횟수가 많은 팀이 프랑크푸르트다. 다만 보레와 코스티치 등 주력 자원들이 A매치를 다녀왔기 때문에 압박의 강도가 이전 경기만 못할 가능성은 있다. 그래도 전력 차를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
◈그로이터퓌르트 (리그 18위 / 패무패패무)
안타깝지만 1부리그와 작별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17위인 빌레펠트와도 승점이 10점 차이가 나고, 최근 페이스 역시 매우 좋지 않다. 원정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약세를 생각하면 더욱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호르고타(FW / 최근 5경기 1골)와 르엘링(FW / 최근 5경기 1골)의 투톱은 나름 훌륭하다는 평가지만 한계가 뚜렷하다. 전력 차가 약해, 공격 기회를 잡기가 어려운 팀이다. 이전 프라이부르크전(0-0 무)에서도 ‘주포’인 호르고타가 볼터치가 가장 적었을 정도로 공격진에 볼 배급이 잘 되지 않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슈팅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대목.수비 시에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편이다. 압박 횟수도 심심치 않게 가져가는 편이다. 그러나 오히려 적극적인 성향이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압박 성공률이 5번째로 낮으며, 오히려 파울을 범해 공격권을 넘겨주는 경우가 잦다. 세트피스에서 18골이나 실점하고 있어,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한 파울은 실점 통제에 오히려 해가 되고 있는 셈이다.
◈코멘트
프랑크푸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 다만 코스티치와 보레가 체력적 부담을 드러낸다면 프랑크푸르트의 공격력이 완전한 상태가 아닐 것이다. 그로이터퓌르트의 공격 상황에서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언더 ▼(2.5)를 예상할 수 있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랑크푸르트 승
[[핸디]] : -1.0 프랑크푸르트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