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역사와 경기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 정보
- 벳김실장 작성
- 1,081 조회
- 0 추천
- 작성일
본문
목차 |
1. 프리미어리그 역사 |
2. 프리미어리그 경기 방식 |
2-1 프리미어리그의 특징 |
2-2 우승 트로피 |
2-3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 |
3. 소속 심판진 |
3-1 프리미어 리그 공식 파트너 |
4. 글을 마치며 |
프리미어리그 역사
토토를 하는 유저라면 프리미어 리그는 흔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역사와 경기 방식과 어떤 심판들이 나오는지 한국에 진출한 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등 세부적인 정보는 모르고 계실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축구를 베팅하면서 역사와 경기 방식에 대해 알아보면 더욱 재밌게 베팅을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오늘은 프리미어 리그의 역사와 경기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EPL)는 1871년 FA컵을 출범시켰고, 1888년 시계 최초 프로 축구리그를 탄생시켰습니다. 출범 당시, 12개의 클럽 팀이 소속되어 있었고 리그제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1980년대 말에는 총 클럽 팀이 30개까지 늘어났고 너무 많은 팀이 경기를 펼치다 보니 문제가 생겨 1991년 20개의 정예로 구성된 프리미어리그를 탄생시켰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현재 잉글랜드 1부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1992년 창설되어 스포츠계에 혁명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문화 아이콘으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EPL의 영향력은 사회 역학, 경제, 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의 인식에 양향을 미쳤고, 영국 축구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막대한 투자와 전문성 강화 및 글로벌 팬층이 형성되었고 현재는 세계적인 리그가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 방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매년 8월 말부터 5월까지 경기가 열립니다. 홈/어웨이 방식으로 팀 당 총 38게임을 치르게 되며 기존에는 승리 시 2점, 비기면 1점을 부여하는 방식이었지만 1981~1982 시즌부터 현재까지는 승리 3점, 무승부 1점, 패배 0점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 시즌이 끝나면 최상위 4개 팀은 유럽 축구 연맹 (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이 주어지고, 5위 팀과 리그컵, FA 우승 팀은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최하위 3개의 팀은 2부 리그로 내려가고 2부 리그 상위 2개 팀은 1부 리그로 올라가게 됩니다.
나머지 한 팀은 2부 리그 3~6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 리그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시즌이 진행이 됩니다.
● 프리미어리그의 특징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 리그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스포츠 리그 수익 4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어와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에 비해 훨씬 접근성이 좋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는 라리가를 꺾고 UEFA 랭킹 1위를 굳히며 수준으로도 리그상 유럽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0~21 시즌부터 인종차별 근절 캠페인을 위한 구호를 사용하고 있고 선수 유니폼의 패치에도 붙어 있습니다. 2026~27 시즌부터는 유니폼 전면에 도박 후원사를 금지하기로 했으며 유니폼 소매나 뒤쪽에 허용한다고 합니다.
유럽 대부분의 축구 리그는 성탄절 전후로 리그 경기가 중지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박싱 데이에 축구 경기를 하는 전통에 따라 성탄절 시즌에도 반드시 경기가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2위 라리가와 매출 격차가 2배로 벌어지면서, 최고의 축구 리그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 우승 트로피
FA의 상징이 삼사자 임에도 프리미어 리그의 트로피는 손잡이 상단에 두 마리만 있습니다. 우승 구단의 주장이 트로피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순간 세 번째 사자가 된다는 의미로 디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토로피와 분리되는 베이스의 말라카이트는 초록색 줄은 잔디를 뜻하며 하단부에 역대 우승 구단이 차례로 각인됩니다.
●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
▼ 현재까지 2023~24 시즌 기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 명단
박지성 - 맨유 (2005.06 ~ 2011.12) , 퀸즈 파크 레인저스(2012~2013)
한국인 최초 EPL 골, 아시아인 최초 EPL 우승, 아시아인 최초 2~연속 우승
이영표 - 토트넘 (2005.06~2007.08)
설기현 - 레딩 (2006.07) , 풀럼 (2007.08~2009.10)
이동국 - 미들즈브러 (2006.07~2007.08)
김두현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2008~2009)
조원희 - 위건 애슬레틱(2008~2010)
이청용 - 볼턴 원더러스(2009~2012), 크리스탈 팰리스(2015~2018)
지동원 - 선덜랜드 AFC(2011~2014)
박주영 - 아스날FC(2011~2014)
기성용 - 스완지시티(2012~2014, 2014~2018), 선덜랜드 AFC(2013~2014), 뉴캐슬 유나이티드(2018~ )
윤석영 - 퀸즈파크 레인저스(2012~2013, 2014~2015)
김보경 - 카티프 시티(2013~2014)
황희찬 - 울버햄튼 (2021.22 ~2023.24)
아시아인 2호 프리미어 리그 두 자릿수 득점
손흥민 - 토트넘 (2015.16 ~2023.24)
아시아 선수 EPL 최다 이적료, 아시아인 통산 최다 골, 아시아인 역대 최다 출전자
소속 심판진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심판진은 총 20명입니다.
스튜어트 애트웰 Stuart Attwell
존 브룩스 John Brooks
토니 해링턴 Tony Harrington
앤디 매들리 Andy Madley
마이클 살리스버리 Michael Salisbury
피터 뱅크스 Peter Bankes
데이비드 쿠트 David Coote
사이먼 후퍼 Simon Hooper
마이클 올리버 Michael Oliver
그레이엄 스콧 Graham Scott
대런 본드 Darren Bond
대런 잉글랜드 Darren England
로버트 존스 Robert Jones
크레이그 포슨 Craig Pawson
앤서니 테일러 Anthony Taylor
토마스 브라몰 Thomas Bramall
자레드 질레트 Jarred Gillett
크리스 카바나 Chris Kavanagh
팀 로빈슨 Tim Robinson
폴 티어니 Paul Tierney 으로 총 20명의 프리머이리그 심판진이 있습니다.
● 프리미어 리그 공식 파트너 (스폰서)
프리미어 리그는 총 6개의 공식 스폰서와 3개의 공식 라이센스가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EPL은 엄청난 인기가 있는 축구 리그입니다. 축구의 변함없는 매력이 있고, 계속해서 진화하며 스포츠의 우수성과 문화적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세부적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유익한 글이 되셨으면 하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