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울산모비스 2월 6일 KBL 분석 

◈원주 DB

대구 가스공사 원정에서 패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허웅이 모처럼 27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오브라이언트가 21득점을 뽑아냈지만 빅맨진의 부진이 극심했다. 강상재와 김종규가 수비에서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함과 동시에 공격 포제션에서도 해준게 없었다. 이준희와 이용우등 젊은 스윙맨들이 잘해줘도 빅맨진의 도움 없이는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울산 모비스

오리온스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상대는 외인이 한 명만 나섰지만 막판까지 고전한 경기였다. 그래도, 라숀 토마스가 공격 리바운드 7개 포함 17개의 리바운드와 함께 24점을 뽑아냈고 함지훈과 최진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올렸다. 에이스로 성장한 이우석이 다소 부진했지만 워낙 좋은 스쿼드로 에이스의 부진을 메웠다.

◈코멘트

모비스의 승리를 본다. 백투백 일정이지만 그건 상대 역시 마찬가지다. 또, 빅맨진의 부진이 있는 디비와 달리 함지훈과 최진수가 꾸준히 역할을 하고 있다. 오브라이언트가 40분을 뛰기 어렵기에 그의 휴식 시간 경기력이 떨어질 디비 상대로 모비스가 승리를 따낼 것이다. 디비가 홈에서 수비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울산 모비스 승

[[핸디]] : -2.5 울산 모비스 승

[[U/O]] : 160.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