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2월 6일 울버햄튼 노리치시티FC FA컵 축구분석
작성자 정보
- 벳김실장 작성
- 3,089 조회
- 작성일
본문
울버햄튼 노리치시티FC 2월6일 FA컵 분석
◈울버햄튼 (리그 8위 / 무승승승승)
브루누 라즈와 함께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는 중. 현재 페이스도 매우 좋은 상태다. 득점력은 약점이 많지만 수비력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다. 노리치를 상대로도 전력상 우세에 있다. 다득점에는 특화되지 않았다.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는 황희찬(FW / 14경기 4골)이 아직도 팀 최다 득점자. 히메네스(FW / 최근 5경기 1골)가 뇌진탕 부상 후유증과 국대 차출로 힘겨워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는 몰라도 돌파 하나만큼은 기가 막혔던 트라오레도 바르셀로나로 임대. 순위는 매우 차이나지만 상대인 노리치와 득점 개수가 차이가 별로 없다. 노리치를 상대로도 다득점은 힘들 가능성이 높다. 수비력은 '벽' 수준. 3백을 주로 운용하는데 사이스-코디-킬먼 중앙 수비수 라인은 상위권 팀들 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수비 진영 파이널 서드에서 압박 갯수가 리그 2위로 확실히 실점을 틀어막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맨시티-리버풀을 상대로 단 1실점으로 틀어막고 첼시를 상대로는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노리치를 상대로 무실점 가능성이 높다.
◈노리치 (리그 17위 / 패승패승승)
감독이 바뀌고 조금 나아지는 모습. 리그에서는 연승을 달리며 희망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재취업에 금방 성공한 딘 스미스 감독이 팀에 빠르게 적응한 모습. 하지만 울버햄튼을 상대로는 버거워할 가능성이 높고, FA컵 보다는 리그에 더 집중할 때이기는 하다.부엔디아가 이적하고 공격을 풀어줄 선수가 없어진 것이 너무 컸던 것일까? 리그 최소 득점 팀으로 전락했다. 캔트웰(AM / 최근 5경긱 공격포인트 없음)의 폼이 완전히 망가져버렸고 푸키(FW / 17경기 5골)도 활동량 저하로 인해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공격포인트가 없는 사전트(FW), 아이다(FW)로 인해 푸키의 득점이 아니면 득점할 방법이 거의 없다. 울브스의 강한 수비를 뚫기에는 무리일 듯. 리그 최다 실점 팀. 카박(CB)의 전진성은 인정하겠으나,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나오다가 빼앗기면 핸리(CB)가 이를 모두 커버해야 한다. 핸리가 수비가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스피드나 압박 대처 능력에는 미흡하므로 혼자 수비를 하는 경우는 없애는 것이 좋다. 깁슨(CB)역시 집중력이나 프로의식 면에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수비진의 일대일 수비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울버햄튼을 상대로도 실점 가능성은 높다.
◈코멘트
울버햄튼 승, 언더 (2.5)가 유력하다. 울버햄튼의 강력한 수비를 뚫기에는 노리치의 공격력이 너무 약하다. 하지만 팀 내 최다 득점자 두 명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있는 울버햄튼도 다득점 승리는 힘들 전망이다. 이겨도 '진땀 승'이 예상된다. 핸디(-1.0)를 걸면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다. 울버햄튼 승 / 언더 ▼ / 핸디 무승부 모두 할만 한 선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울버햄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