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1월 21일 헤타페CF 그라나다CF 프리메라리가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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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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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CF 그라나다CF 1월21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헤타페 (리그 17위 / 무무승승패)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이로, 언제든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다. 수비력은 굉장히 인상적인데, 너무 빈약한 공격력이 문제다. 19%에 달하는 롱볼 비율로 최대한 공중전을 이끌어나가고 있는데, 아무래도 정확함에 기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번 경기도 공격력 때문에 고생할 확률이 높다.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리그에서 득점력은 꼴찌. 득점력이 0.3인 원정 보다야 낫지만, 홈에서 10경기 10득점의 기록도 인상적인 기록이라고는 볼 수 없다. 최근 6경기에서 모두 1득점 or 무득점이었다는 것도 이를 증명하는 요소. 일단 공중볼 경합 성공 3.6회의 우날(FW / 최근 5경기 2골)을 믿고 롱볼과 세트피스 중심의 전술을 구사하는데, 이게 최근에는 잘 안 통하는 것이 문제. 실제로 6야드 안쪽에서 나온 슈팅이 두 경기 동안 0개였다. 비록 상대가 세비야-레알 마드리드 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은 힘들다고 보는 것이 옳다.수비진은 안정적인 편. 6경기에서 득점도 1아니면 0이었지만, 실점도 마찬가지였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를 홈에서 1-0으로 잡아냈을 정도다. 그만큼 수비력은 인정해 주어야 할 만한데, 10경기 9실점으로 수치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라나다의 원정 공격력으로는 뚫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무실점 경기도 가능하다.
◈그라나다 (리그 13위 / 무승승무무)
리그 7경기 연속 무패. 어느새 순위는 1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도 7점으로, 현 상황에서는 여유를 찾은 상태. 그러나 홈/원정 갭이 제법 있는 관계로, 승리를 쉽게 장담할 수는 없다.득점력은 극과 극. 홈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원정에서는 확 죽어버린다. 홈 득점 16점에 비해 원정 득점 8득점은 정확히 두 배. 원정에서도 XG 값으로만 따지면 1.04골을 넣어주어야 했다. 무패행진 동안에도 승리는 홈에서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원정 4경기에서는 4득점에 불과했다. 헤타페의 수비력은 일품인 만큼, 다득점은 어렵다. 무득점 경기가 가장 유력하다.실점 가능성은 적다. 10경기 12실점의 원정 실점 기록은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1.86의 XG값을 실제로는 1.2로 막아내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결정적으로 헤타페의 공격력은 거의 ‘솜주먹’이다. 헤타페의 롱볼과 평균 18.4회에 달하는 리그 3위의 공중볼 경합은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헤타페의 ‘이진법 축구’ 추세를 보면, 1실점 아래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
◈코멘트
일단 언더(2.5)는 확정적. 승무패는 제법 어려운 결단이었지만, 양팀 수비력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소시에다드 쪽이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소시에다드 쪽이 핸디(+1.0)를 가져가므로, 소시에다드 핸디캡 승리를 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전한 픽은 언더(2.5)와 소시에다드 핸디 승, 모험픽은 소시에다드 승이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헤타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