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픽 5월 22일 키움 한화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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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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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한화 5월 22일 KBO 분석
◈키움
21일 경기를 11-2로 한화를 대파했다. 1회부터 김혜성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한 후 2회 야시엘 푸이그의 1타점 적시 2루타와 희생플라이 두 개로 격차를 4점까지 벌린 후, 3회 상대 폭투와 푸이그의 2점 홈런으로 7-0으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후인 4회에도 타자 일순을 하며 무려 4득점에 성공, 11-0까지 달아나 사실 상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후 2점을 실점했지만,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다. 푸이그가 2안타 3타점, 김혜성이 3루타 2개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대활약했고, 선발투수 타일러 애플러는 타선의 화끈한 지원 득에 승리를 챙겼다.
◈한화
전날 2-11로 대패를 당했다. 초반에 투수진이 무너진 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선발 장민재가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6실점이나 하면서 무너졌고, 이후 주현상도 5실점을 하면서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나마 뒤 투수들이 실점이 적어 다행이긴 했으나, 이미 일찌감치 승기가 넘어가 버린 탓에 거의 가비지 이닝에 가까운 경기였다. 타선에서는 정은원과 이진영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코멘트
선발투수에서 차이가 조금 나는 편. 이민우보다는 최원태의 호투 확률이 더 커 보인다. 한화전이 워낙 안 좋기는 했지만, 최근 투구내용을 봤을 때는 한화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이민우가 이전 경기에서 잘 던지기는 했으나, 어제 불이 붙은 키움을 타선을 상대로 잘 던질 지는 의문이다. 여기에 키움이 최근 8경기 7승 1패로 기세가 매우 좋다는 점도 고려대상이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인데, 키움 타선이 이민우보다는 한화 불펜을 공략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최원태도 실점은 없는 편은 아니어서 2~3점은 실점한다고 보면, 오버도 가능성은 충분히 커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