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5월 21일 시미즈에스펄스 나고야그램퍼스 J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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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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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에스펄스 나고야그램퍼스 5월21일 J리그 분석
◈시미즈 (리그 15위 / 패무승패무)
흐름이 좋지 않으며 운도 따라주지 않고 있다. 리그에서 이전 몇 시즌과 마찬가지로 강등권 근처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전 컵대회에서도 ‘1강’ 산프레체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경쟁자인 나고야도 승리를 거두면서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4-4-2 포메이션의 저자세로 선 수비 후 역습을 주로 사용하는 전력. 최근 들어 공격진이 살아나며 역습이 어느정도 먹혀 들어가고 있다. ‘주력 투 톱’ 스즈키(FW, 최근 4경기 1골 2도움)와 산타나(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의 호흡도 좋아지고 있다. 특히, 산타나가 부상에서 복귀해 제 폼을 찾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이번 시즌에 데려온 ‘장신 1선’ 오세훈(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의 활용법은 찾지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 리그에서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는 중.만 홈에서의 페이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 리그 홈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득점력도 홈에서 더욱 저조한 편이다. 극단적인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이 상대 원정에서 더 효과적으로 먹혀들어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많은 득점은 기대하지 않겠다.
◈나고야 (리그 12위 / 패패무무승)
리그에서 썩 좋지 못한 페이스다. 승점 14점으로 ‘1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강등권에 위치한 시미즈와 승점 1점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황. 최근 2시즌간 중, 상위권에 머무른 것에 비하면 지금까지는 기대 이하의 성적이다. 다만 이전 컵대회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은 성공한 상태.최근 들어서는 수비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백을 들고 나오고 있다. 다만, 초반에는 무실점도 기록하며 어느 정도 먹혀 들어가는 듯 했으나 최근에는 그마저도 아니다. 빌드업은 역시 하위권 팀 답게 짧은 패스 보다는 롱패스 비율이 높은 편. ‘핵심 2선’ 마테우스(FW, 최근 4경기 2골 2도움)를 활용한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지향한다. 이전 컵대회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을 터뜨린 바 있기 때문에 1골정도는 가능하겠다.다만, 확실한 플랜 A의 부재로 원정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단 1승도 없는 상태. 이전 시즌 8승 5무나 기록했던 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다행히 시미즈도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이 원정 첫 승리를 따낼 절호의 기회다.
◈코멘트
득점력도 꾸준하지 못해 양 팀의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한다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후술하겠지만, 홈 약자와 원정 약자가 만났다. 아직까지 서로 홈과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최근 흐름도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도 양 팀의 무승 기록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시미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