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픽 5월 20일 키움 한화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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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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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한화 5월 20일 KBO 분석
◈키움
창원 원정을 2승 1패로 마쳤다. 1차전과 2차전을 서로 마운드를 두들기면서 주고받은 후 3차전 안우진과 드류 루친스키의 투수전에서 승리해 위닝시리즈를 갖갔다. 나름 투수진이 강한 팀으로 안우진과 에릭 요키시의 원투펀치, 타일러 애플러까지 3선발까지는 견고한 편. 여기에 타선에서는 김혜성과 송성문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김웅빈이 마침내 복귀하면서 타선에 힘이 될 전망이다. 이정후가 여전히 주전 라인업에 복귀를 못하고 있지만, 복귀한다면 그때는 타력에 힘이 붙을 확률이 높아진다.
◈한화
대구 원정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첫 경기에서는 승리했으나, 2~3차전에서 모두 윤호솔이 무너져버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2차전은 2점차 리드를 날렸고, 3차전은 연장접전 끝에 패했다. 올 시즌 최하위가 예상됐던 팀답게 행보가 좋은 편은 아니고, 특히 외국인 투수 두 명이 모두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타선에서 마이크 터크먼과 노시환이 분전하고 있지만, 이전해 골든글러브 정은원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코멘트
선발투수 싸움부터 갈리는 경기. 아무래도 요키시가 크게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윤대경이 그나마 한화 투수들 중에서 폼이 좋지, 에이스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적어도 한 팀의 에이스 정도는 돼야 요키시와 비벼볼 만한데, 한화에 그 정도 급은 현재 없다 봐야 한다. 타선 역시 키움이 좀 더 나은 편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해외 기준 7.5점인데, 키움 타선의 감이 좋아 윤대경 상대로 많은 득점이 나올 수도 있을 듯하다. 오버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