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마이애미 5월 8일 MLB 분석 

​[샌디에이고]

샌디에고의 선발투수는 좌완 션 마니아가 나선다.

시즌 5경기 2승2패 ERA 3.60을 기록중이다.

지난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이번시즌 다저스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다만 볼넷 이후 실점으로 연결되는 흐름은 마니아로서도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마이애미를 상대로 상대전적이 없다는점은 기대요소가 될 수 있다.

마니아가 삼진 능력이 좋은 투수인만큼 낯설은 팀들에게는 과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타선 상대전적이 존재하는 아비사일가르시아와 솔러에게 고전하였던 부분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샌디에고의 타선 흐름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적절한 홈런포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점은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다.

홈 경기에서 이번시즌 오히려 타선이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아쉽지만 투수력으로 버틸 수 있는 힘은 충분하기에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우완 파블로 로페스가 나선다.

시즌 5경기 3승1패 ERA 1.61을 기록중이다.

지난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좋은 호투를 이어가던 로페스로서는 아쉬운 패배였다.

하지만 로페스가 이번시즌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있고 범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다는점은 안정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고와 상대전적이 없다는점에서도 로페스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마이애미는 타선 부진이 문제점이다.

로페스가 나서는 만큼 선발야구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전하고있는 타선 부분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그나마 흔들렸던 불펜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있고 실책이 줄어든 모습은 마이애미에게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겠다.

[결론]

마니아의 기복은 약점이 될 수 있지만 마이애미의 타선 흐름을 감안한다면 마니아가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고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수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로페스도 만만치 않은 투수이다.

샌디에고가  로페스를 처음 상대하는 부분에서도 타선의 침묵이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들의 안정감과 함께 투수전 양상의 경기가 예상된다.

이 경기는 6.5언더를 추천한다.

승패 샌디에고 -1.5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