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요미우리 5월 4일 NPB 분석 

[히로시마]

히로시마의 선발투수는 우완 구리아렌이 나선다.

시즌 5경기 1승1패 ERA 1.65를 기록중이다.

지난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1승에 그치고있지만 구리아렌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흐름이다.

다만 이번 상대인 요미우리에게 이번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하였고 유일하게 QS를 기록하지 못한 경기엿다.

요미우리를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6승3패 ERA 2.21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다만 도쿄돔에서 오히려 강한 모습을 보인 부분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홈 경기에서도 호투한 경기들이 많지만 초반 흔들렸던 경기들에서 실점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을 조심한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히로시마는 최근 선발야구는 이어지고 있지만 불펜이 흔들리거나 타선이 득점권에서 침묵한 경기들이 나왔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타선 집중력이 살아난 부분을 감안한다면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구리아렌이 초반 흔들리지 않는다면 후반부 승부에서도 불펜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요미우리]

요미우리의 선발투수는 우완 토고 쇼헤이가 나선다.

시즌 5경기 3승2패 ERA 3.86을 기록중이다.

지난 요코하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연속 QS를 이어가던 토고로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고질적인 문제점인 볼넷이 시발점이되어 대량실점으로 이어진 부분이 이번 경기에서도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히로시마를 상대로는 최근 10경기 5승4패 ERA 3.3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히로시마 원정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인 경기와 그렇지 못한 경기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초반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잡아 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요미우리는 직전 경기도 내주며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홈런포는 꾸준하게 나오고있는 모습이지만 타선 집중력 자체가 좋지 못하다.

무엇보다 투수진이 흔들리고 있다는점이 가장 큰 부담이다.

불펜이 흔들리고있는 흐름인만큼 경기 후반부의 부진함을 극복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결론]

구리아렌과 토고가 공통적으로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긴다면 호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서로의 타선 흐름을 감안한다면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히로시마의 불펜진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기는 하지만 요미우리의 불펜진은 최근 승부처에서 계속해서 무너졌다.

이번 경기도 후반부 요미우리의 불펜진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히로시마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6.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