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4월 24일 RKC발베이크 FC즈볼레 에레디비시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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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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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C발베이크 FC즈볼레 4월24일 에레디비시 분석
◈발바이크 (리그 14위 / 무승무무패)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와 승점 3점 차이라 아직 알수 없는 상황. 일정이 즈볼레보다는 수월하기는 하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분위기 반전을 가져와야 확실하게 잔류를 못 박을 수 있다.득점이 생각만큼 나와줄지가 의문. 롱볼을 이용한 다이렉트한 공격을 추구하지만, 즈볼레가 라인을 내릴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즈볼레가 공중볼 만큼은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이기 때문에, 롱볼이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크라머(FW / 최근 5경기 2골)의 실력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으나, 라인을 내린 상대에게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발바이크는 홈에서 15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 3경기 4실점에 그친 바 있다. 세트피스를 노려보려 해도 발바이크의 세트피스 득점은 2골에 불과하다.하지만 상대도 롱볼에 의존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일대일 상황에서의 미숙한 대처는 변수.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PK를 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4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하는 등 단기 페이스도 좋지 못하다는 것도 악재. 상대의 공격 정확도를 보장할 수 없음에도 수비력에서 믿음을 주기는 어렵다.
◈즈볼레 (리그 17위 / 패패패패승)
알크마르를 2-1로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 그러나 강등권을 탈출 하기에는 아직 승점 4점이 더 필요하다. 앞을 위트레흐트, 아약스, 아인트호벤이 남아있어 잔류 가능성이 적어보인다는 것이 중론. 알크마르전과 같은 경기가 3경기 더 필요하다.역시 롱볼을 주로 사용하는 팀. 세트피스에서 득점력이 빈약하다는 점도 발바이크와 놀랍도록 같다. 하지만 최근 득점 단기 페이스는 즈볼레가 열세. 최근 5경기에서 3득점 뿐이다. 리그에서의 득점 단순 비교 역시 즈볼레가 더 나쁘다. 애초에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의 득점력을 높게 평가하기는 무리다. 롱볼을 주로 사용하지만 ‘최다 득점자’ 레덴(FW / 최근 5경기 1골)이 공중볼에 강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도 참고하면 좋다.하지만 수비적으로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공중볼 경합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상대의 롱볼에 대응하기 쉬울 것이고, 최근 5경기에서 멀 티 실점은 페예노르트에게 당한 1-2 패배 이외에는 없었다. 하지만 수비 시 파울이 많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사항. 상대가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본인들이 세트피스 실점 비중이 20%나 되므로 파울을 줄여서 나쁠 것은 없다.
◈코멘트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한 경기다. 양 팀의 공격 방식이 롱볼 위주라는 점과, 세트피스에서도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치를 가지고 있다. 발바이크의 PK 허용은 변수지만, 즈볼레도 잦은 파울이라는 변수는 존재한다. 무승부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며, 언더 ▼(2.5)를 픽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즈볼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