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픽 4월 20일 서울SK 고양오리온 KBL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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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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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고양오리온 4월 20일 KBL 분석
◈서울SK
(3/31) 원정에서 92-77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19득점, 6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자밀 워니의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이 리온 윌리엄스의 휴식구간을 책임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길고하는 가운데 최준용(22득점, 4어시스트), 안영준(29득점)이 뛰어난 개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또한, 리온 윌리엄스(10득점, 810리바운드, 2스틸)가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31득점, 16리바운드), 이대성(13득점)이 분전했지만 제임스 메이스가 결장했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머피 할로웨이의 휴식구간 이였던 8분39초 동안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크게 나타났고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고양 오리온
(3/15) 원정에서 71-63 승리를 기록했다. 제임스 메이스(2주), 이대성이 결장했지만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기전 까지 이승현의 복귀효과가 나타나며 3쿼터 종료 시점(58-43) 리드를 잡은 것이 힘이 되어준 경기. 토종 빅맨 이정제(10득점)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으며 머피 할로웨이(14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서울SK는 김선형, 자밀 워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전염병 처럼 퍼진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고 상대 보다 12개 턴오버를 더 많이 기록한 경기. 최준용(24득점), 리온 윌리엄스(14득점, 1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백코트를 책임져야 했던 이현석(26분 5초 추천 -> 4득점), 최원혁(23분 18초 추천 -> 무득점) 모두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던 상황.
◈코멘트
고양오리온은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머피 할로웨이가 자밀 워니를 만나면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모비스와 6강 PO에서는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가 바탕이 되었기에 토종 선수들이 외곽에서 힘을 낼수 있었지만 4강 PO에서 만나게 되는 SK를 상대로는 3점슛 찬스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SK 승
[[핸디]] : -8.5 서울SK 승
[[U/O]] : 160.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