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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픽 4월 17일 한신 요미우리 NPB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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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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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요미우리 4월 17일 NPB 분석 



◈한신


전날 2-1 승리를 챙기면서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3회 나카토 타쿠무의 내야안타 때 상대 사카모토 하야토의 실책이 나오면서 선취 득점을 올렸고, 4회 오야마 슌스케의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한신 투수진이 단 1점만 내주면서 승리를 챙겼다. 마무리를 이와사키로 바꾼 이후 불펜에 안정감이 생긴 느낌. 최근 불펜이 부쩍 좋아진 느낌이다. 조 군켈이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는데, 한신에서 2년차 생활을 하고 있는 투수다. 지난 시즌 내용이 생각보다 좋았는데, 20경기에 나와 ERA 2.95, 9승 3패로 나름 내용이 괜찮았다. WHIP는 1.09, 피안타율도 0.228로 준수한 수준. 시범경기에서는 불펜으로 주로 나왔는데, 이번에 선발로 다시 올라온 상황이다. 지난 10일 히로시마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했다.




◈요미우리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패했다. 타선이 또 한 번 침묵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1점에 그쳤다. 오카모토 카즈마의 6회 1타점 적시타만 아니었으면 영봉패를 당할 뻔했다. 16일 타선의 안타는 단 5개에 불과했다. 맷 슈메이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없어 일본무대 첫 패배를 당했다. 아카호시 유지가 선발로 나선다. 올해 3순위로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대졸 신인이다. 대졸 신인으로 즉전감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시범경기에서부터 선발로 많이 기용된 선수다. 시범경기 내용은 4경기에서 ERA가 1.06일 정도로 대단히 좋았고, K/BB가 4.67일 정도로 컨트롤과 탈삼진 능력이 겸비했음이 드러났다. 주 무기는 140km 중후반대의 빠른 공과 커브이며 슬라이더도 곧잘 구사한다. 프로 데뷔 후 3경기 모두 내용이 좋았다. 10일 야쿠르트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타카하시 케이지에 1점밖에 뽑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코멘트


타선보다는 투수전이 될 확률이 있고, 무너질 확률은 군켈이 조금 더 높은 상황. 한 차례 무너진 적이 있어서 그렇다. 반대로 아카호시가 무너진 적은 없는 상황. 때문에 이 경기에서 선발 우세는 요미우리가 갖고 있다고 봐야 하고, 이 경기 승리로 이어질 가능성도 꽤 있어 보인다. 단, 핸디캡은 +1.5점 한신을 보자. 기세가 한신이 좀 더 좋고, 군켈이 그렇게까지 크게 무너질 확률은 크지 않아 보여서다. 언오버 기준점이 6.5점으로 낮은데, 두 팀 타선이 시원하게 터지지는 않고 있어 언더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한신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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