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틀랜드 1월 16일 NBA 분석 

◈워싱턴

동부 이주의 선수를 노릴만한 퍼포먼스를 보인 쿠즈마를 앞세워 연승을 달리고 있다. 브래들리 빌이 다시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빠져있지만 쿠즈마가 연달아 20득점 이상 경기를 했고 20리바운드와 트리플더블 가까운 경기도 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게다가, 해럴이 돌아온 벤치는 시즌 초반의 강함을 찾았는데 아브디야와 베르탄스, 네토등 수준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라커룸에서 해럴과 포프가 주먹다짐을 하는 일이 있긴 했지만 빠르게 봉합한 점도 인상적이다.

◈포틀랜드

덴버 전에서 32점차 패배를 당했다. 홈에서 연승을 하는등 좋은 흐름도 있었지만 원정 부진은 여전했다. 이번 시즌 원정 16경기에서 14패를 당하고 있다. 릴라드의 시즌아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팀을 이끌던 사이먼스가 개인 사정으로 이전 경기에 이어 이 경기도 빠질 가능성이 높고 코디 젤러도 부상을 당했다.벤치 선수 위주로 벡코트 라인업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멘트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빌이 이 경기에도 빠지지만 쿠즈마와 딘위디, 포프등이 나서는 주전 구간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포틀은 맥클레모어와 스미스등 로테이션 끝자락에 있던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설 정도로 안정적인 선수 기용과는 거리가 있다. 젤러가 빠진 포틀 벤치 상대로 골밑을 폭격할 해럴의 다득점도 기대되는 워싱턴이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워싱턴과 포틀 모두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워싱턴 승

[[핸디]] : -7.5 워싱턴 승

[[U/O]] : 220.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