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1월 16일 스타드드랭스 FC메스 리그앙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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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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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드랭스 FC메스1월16일 리그앙 분석
◈렝스 (리그 14위승패승무무)
3경기 무패행진. 이에 힘입어 강등권과도 제법 멀어졌다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상대는 강등권에 위치한 메츠를 홈에서 만난다. 마침 메츠의 결장자 정보가 너무 많다. 무난하게 메츠를 잡아내고, 순위를 사수할 가능성이 더 크다.승리는 가능하겠지만, 다득점 승리는 기대해서는 안된다. 팀내 득점을 거의 도맡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에키티케(FW최근 5경기 3골 2도움)가 퇴장 징계로 경기에 불참하기 때문이다. 렝스의 총 득점이 22점이기 때문에, 득점력의 3분의 1이 날아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메츠의 수비가 빈말로라도 좋다고는 볼 수 없어 어떻게든 공략은 할 수 있지만, 다득점 승리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무실점 승리를 기대할 만큼 튼튼한 수비를 자랑한다. 렝스의 순위는 14위지만, 실점률로는 리그에서 5번쨰로 좋다. 리그에서 1.34의 실점 XG값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제 실점은 1.1골로 억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3백 기반의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덕을 많이 보고 있지만, 착실히 승점을 쌓아나가는 데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 자원들의 대거 결장이 아쉽기는 하지만, 메츠의 하위권 득점력으로는 뚫기 어렵다.
◈메츠 (리그 19위패패승무패)
일단 급선무인 것은 강등권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일단 강등 경쟁 팀인 로리앙을 4-1로 제압하고 승점을 동률로 만든 것 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스트라스부르와 리옹이라는 10위 이상의 팀과의 2연전에서 기세가 한 풀 꺾인 상태다. 렝스가 14위라 그나마 할 만 해보이지만, 사실 메츠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득점력은 기대할 것이 못 된다. 프레빌레(FW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최다 득점자이지만, 최근 3경기 0골 0도움에 그쳤고 시즌 전체로 봐도 4골러 최다 득점자라기에는 민망한 수준. 공동 득점 1위가 라이트백 센톤즈라는 것이 메츠 공격력의 현 주소다. 심지어 센톤즈도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다. 불라야(AM시즌 11경기 3골 1도움)역시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에서 메츠의 공격력이 근본적으로 다득점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수비진도 큰 공백이 있다. 특히 왼쪽수비를 보는 캐빗과 우돌이 모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상태다. 쿠야테(CB), 오키자(GK) 등 주전으로 나서던 수비 자원들도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이탈한 상태다. 수비진의 거의 대부분이 이탈한 상태. 일단 이 경기에서는 수비 조직력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렝스의 주포가 결장한다고는 하지만, 조직력 없이 무실점으로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멘트
렝스 승언더 ▼(2.5)를 예상한다. 메츠의 스쿼드는 앙상한 겨울 나무와 같다. 팀 전체의 조직력과 수비진의 대량 공백이 메츠의 패배를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렝스의 공격력이 메츠와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과, 팀 내 득점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선수의 이탈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저득점 양상의 경기 끝에 렝스가 신승하는 그림이 가장 합리적인 예측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렝스 승
[[핸디]]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