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픽 4월 9일 롯데 두산 KBO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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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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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두산 4월 9일 KBO 분석
◈롯데
박세웅은 첫 등판에서 키움 상대로 5피안타 1실점으로 5.1이닝을 책임졌다. 경기 초반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롯데의 국내 에이스답게 평균 구속 148킬로미터에 최고구속이 152까지 나오며 시즌 준비를 잘했음을 보여줬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포크볼을 섞은 볼배합도 좋았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평균 6.2이닝을 책임지며 2승무패 2.77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두산
최원준은 첫 경기에서 한화 타선을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셧아웃시켰다. 옆구리 투수지만 직구 구속이 140대 초중반까지 나왔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10승 이상을 거뒀고 3점대의 방어율로 엘리트 선발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4.0의방어율이었다.
◈코멘트
언더 경기다. 두산에 강했던 박세웅이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고 최원준 역시 QS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두산의 승리를 본다. 롯데는 스탁의 빠른 공에 시리즈 1차전 타선이 고전했다. 그런데, 다음 경기에서 완전히 다른 유형의 투수를 상대해야 하는 어려뭄이 있다. 롯데 우타선이 체인지업을 잘 던지는 투수에게 약한 점도 감안해야 한다. 두산은 정수빈의 컨디션 저하가 있지만 김인태가 기대 이상을 해주고 있고 페르난데스와 김재환등 박세웅의 속구를 공략할 타자들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1.5 두산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