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1월 15일 마인츠 VfL보훔 분데스리가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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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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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VfL보훔 1월 15일 분데스리가 분석
◈FSV 마인츠 (리그 10위 / 승패승패패)
이전 라운드 라이프치히 전서 1-4 대패를 당했다. 하지만 전반 이른 시간 헥(CB)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라운드 빠른 반등이 가능하다. 기본 전력 차를 앞세워 승기를 잡을 그림이 그려진다.홈 이점을 십분 살린다. 유독 안방서 화력이 잘 묻어 나오는 중.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득점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치를 자랑한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전방 볼 점유율을 5%나 높게 가져가고, 전환 속도와 배급에 있어서도 매끄러운 공격 작업이 이어진다. 부상이 길어지는 살라이(FW, 최근 5경기 1도움) 공백 역시 오니지부(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부르카르트(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짝을 이뤄 잘 메운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어차피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큰 경기다. 상대를 수세에 몰며 후방 하중을 줄인다. 물론 니아카테(CB)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격리된 상태지만 올 시즌 리그 홈 경기서 평균 0.6실점밖에 내주지 않은 수비진 전반적인 대처가 인상적이다. 스리백과 포백을 경기 중에 혼용하며 적극적으로 상대 공세에 대응하고 있고, 2, 3선 라인의 압박 역시 적정 수준으로 유지한다. 수비진 집중력만 90분 내내 이어질 경우, 클린 시트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VfL 보훔 (리그 11위 / 승무패패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윗선의 힘이 들쭉날쭉하다. 최근 일정에 있어 득점 생산과 무득점을 반복하는 중이다. 측면 자원인 홀트만(LW, 최근 5경기 1골 2도움)과 아사노(RW)의 비중을 높이며 공격 전개 방향에 있어 각각 35%와 45%의 수치를 가져가지만 선수 개개인 퍼포먼스 널뛰기가 크니 건실한 공격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1선 고립이 심해지고, 팀 전반적인 화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그래도 후방 라인 제어는 적절히 가져가는 중이다. 올 시즌 리그서 2733회의 압박을 시도하며 작정하고 상대를 마킹하는 적극적인 수비가 힘을 낸다. 선수 개개인 기량에 큰 문제가 없는데다, 감보아(RB)와 소아레스(LB) 등이 분전하며 기민한 커버 플레이를 보여준다.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공산이 높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마인츠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앞선 대패 여파와 전력 누수가 존재하지만 안방에선 유독 단단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한 방’ 싸움서 우위를 보일 공격진 또한 제 몫을 다하는 중이다. 보훔이 난전을 꾀하겠으나 원정 불리와 스쿼드 열세가 분명한 상황서 저항 이상의 성과를 내긴 어렵다. 마인츠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인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