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1월 15일 FC쾰른 바이에른뮌헨 분데스리가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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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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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쾰른 바이에른뮌헨 1월 15일 분데스리가 분석
◈FC 쾰른 (리그 6위 / 무패승승승)
이전 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전서 3-1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 쾌조의 상승세를 달리는 중이다. 물론 여전히 스쿼드 불리는 작용하겠으나 충분히 공격적으로 나설 기반이 만들어졌다.실제로 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이전 연승 기간, 도합 7득점을 적중하며 상당한 몰아치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 부진과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우트(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경기당 평균 2.5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과감한 공격 작업을 지속하고 있고, 모데스테(FW, 최근 5경기 4골) 또한 몰아치기 능력을 뽐낸다. 투톱 조합의 화력만 적절히 묻어 나와도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문제는 맞대결 전적이다. 앞선 8차례 맞대결서 전패했다. 해당 경기서 무려 25실점을 내줬을 정도로 상대 빠른 공세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부단히 따라가 경기 균형을 맞췄지만 수비진 실수로 인해 실점을 내줬다. 설상가상으로 3선을 관장하는 스키리(CDM)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는 탓에 상대 2, 3선 라인에 대한 제어가 어렵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하는 매치업이다.
◈바이에른 뮌헨 (리그 1위 / 승승승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배에 가까운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이전 라운드 패배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올 시즌 공식전 패배 이후엔 전부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적중시키며 화풀이에 성공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 라운드 역시 윗선의 고삐를 당긴다. 주전 공격수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여전히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이전 라운드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젊은 피’ 틸만(LW) 역시 기민한 움직임으로 1, 2선의 힘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대량 득점 생산을 기대해볼만하다.문제는 수비다. 현재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가 반파됐다. 현지 업데이트된 소식에 의하면 수비 자원 9명이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 이전 라운드에선 파바르(RB)가 중앙 수비를 보고, 미드필더 자원인 키미히(CDM)와 자비처(CM)가 풀백을 보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물론 로카(CM)와 무시알라(CAM)가 중원을 잘 지켜주며 대참사는 막았지만 뒷문의 힘이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서 무실점 대응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앞세운 뮌헨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라운드 패배가 신경 쓰이긴 하나 기본적인 경기력과 전력 싸움에선 절대 우위를 점한다. 상승 기조가 뚜렷한 쾰른이 맞불을 놓으며 저항을 꾀하겠으나 맞대결 전적 열세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득점 생산 이상의 이변을 일으키긴 힘들다. 뮌헨 승, 오버 ▲(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뮌헨 승
[[핸디]] : +1.0 뮌헨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