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서울SK 4월 4일 KBL 분석 

◈서울 삼성

엘지에 패하고 홈으로 돌아와 경기에 나선다. 6라운드 들어 외인 선수들을 부상 여파로 기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났음에도 김시래와 이원석등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골밑 열세를 극복하긴 어려워보인다. 그래도, 팀의 기조에 맞지 않는 베테랑 임동섭과 김현수등을 과감히 로테이션에서 배제하며 이호현과 전형준, 박민우등에게 기회를 주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서울 SK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다. 때문에, 주축 선수들을 무리해서 출전시킬 이유가 없다. 그러나, 허일영과 이원대, 오재현과 최원혁등 좋은 벤치 자원들이 즐비하고 외인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다. 서울 라이벌 전이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최준용과 안영준, 김선형등 주축 선수들도 승부처에는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코멘트

Sk의 승리를 본다. 주전들이 3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지는 않겠지만 윌리엄스와 브라운등 외인 빅맨진이 골밑에서 충분하게 득점을 만들 수 있다. 삼성은 어린 선수들을 김시래가 이끌겠지만 Sk의 전력을 넘어설 수는 없다. Sk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 SK 승

[[핸디]] : -9.5 서울 SK 승

[[U/O]] : 165.5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