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1월 15일 브라이튼앨비언 크리스탈팰리스 프리미어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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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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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앨비언 크리스탈팰리스 1월 15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그 9위 / 패승무승승)
이전 라운드 에버튼 전서 3-2 승리를 따냈고, 이후 컵 대회서도 연장 승부 끝에 웨스트 브로미치를 누르고 공식전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팀 에너지 레벨이 올라온 상황서 선전 가능성은 농후하다.뒷문 제어에 다시 고삐를 당긴다. 본래 수비적인 스탠스가 짙게 나타나는 팀 중 하나다. 포터 감독이 상황에 따라 압박 강도와 라인을 조정하며 보다 건실한 수비 라인을 잡고 있다. 또한 이전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부상으로 빠졌던 웹스터(CB)와 번(CB), 더피(CB) 등이 모두 돌아와 스쿼드 뎁스를 늘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반갑다.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은 낮췄다 봐도 무방하다.문제는 역시 공격이다. 물론 최근 일정에 있어 꾸준한 득점 생산을 터뜨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 스트라이커 부재 속에 답답한 공격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1선의 무페이(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을 제외하면 최전방에서 버텨주는 선수가 없고, 이로 인해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패턴 플레이에도 한계를 보인다. 심지어 겨울 이적 시장 영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어 상황은 한층 암울하다. 다득점 생산은 일찍이 포기하는 편이 낫다.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11위 / 무패승패승)
이전 라운드 웨스트햄 전서 2-3으로 석패하며 노리치 전 대승 분위기를 길게 잇지 못했다. 그러나 이전 FA컵서 ‘난적’ 밀월을 2-1로 누르며 다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일방적으로 밀릴 일정은 아니다.윗선의 화력을 당긴다. 물론 팀 내 핵심 자원인 자하(LW, 최근 5경기 1골)와 아예우(RW, 최근 5경기 1골)가 각각 코로나19 확진과 대표팀 차출로 빠지는 것은 상당한 불안 요소다. 그러나 벤테케(FW)가 1선에서 버티며 어떻게든 상대 센터백 하중을 늘리고 있고, 맥아서(CM)가 이르면 이번 라운드 복귀해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여럿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득점 생산까진 충분하다.문제는 수비다. 후방 라인의 안정감이 결여됐다. 그나마 게히(CB)가 79.4%의 땅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이 부분 리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나머지 자원들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 아니다. 또한 풀백과 센터백 라인의 공간이 벌어지며 상대에 다수의 침투를 허용하는 중이다. 기민한 대처가 불가하다면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브라이튼이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상승세를 타며 수비 조직을 찾는 과정에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보다 난도 높은 팰리스를 상대로 경기를 쉽게 주도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팰리스가 맞대결 전적 우위를 통해 쉽게 수세에 몰리지 않을 그림이 점쳐진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팰리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