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4월 3일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에버턴FC 프리미어리그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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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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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유나이티드 에버턴FC 4월3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웨스트햄 (리그 7위 / 패패승승패)
최근 성적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이전 토트넘전 이전 2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특히나 유로파리그에서 세비야를 잡아내면서 기세가 한껏 올랐다. 허나 이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3의 완패를 당하며 흐름이 꺾인 상태. 순위권 경쟁 팀인 토트넘에게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현재 스쿼드상 문제가 적지 않다. 수비는 오그본나(DC)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불안함이 여전히 산재해있고, 공격진에는 측면의 핵심 자원인 보웬(RW)이 이탈했다. 때문에 모예스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측면 윙어 배치를 배제하고, 안토니오(FW) 밑에 벤라마(LW)와 란시니(AM)를 배치하며 1선을 적극 지원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벤라마가 골을 넣었음에도 전체적인 위력은 그리 강하지 못했다. 보웬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공격의 위력이 다소 감소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에버튼 (리그 17위 / 승패패승패)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다. 리그에서는 뉴캐슬에게 승리를 따내면서 4연패의 흐름을 끊어냈지만, 그 이후 FA컵에서 팰리스를 상대로 0-4의 완패를 당했다. 여전히 경기력에 불안함이 많이 산재해있는 상황이다.이 팀도 스쿼드가 그리 건강하지 않다. 특히나 실점이 꾸준한 상황에 여전히 미나(DC)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 고드프리(DC)나 홀게이트(DC) 같은 자원들이 안정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안토니오(FW) 같은 힘 있는 공격수를 상대할 때 위험한 장면들을 여럿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중원에는 알랑(CM)이 퇴장 징계로 인해 결장한다.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중원 지배력을 확실하게 높여주는 자원인만큼 그가 없다면 공-수 양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특히나 상대인 에버튼은 수첵(CM)이나 라이스(CM) 같은 최상급 3선 자원을 가진 팀. 이들을 알랑 없이 상대하기란 꽤나 버거울 것이다.
◈코멘트
웨스트햄의 승리가 유력하다. 확실히 웨스트햄이 보웬의 부상 이탈로 인해 공격의 위력이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에버튼 센터백들의 불안함이 커 안토니오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또한 수비적으로는 그래도 에버튼보다 훨씬 안정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팀. 에버튼이 더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알랑의 이탈이 경기력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다. 충분히 홈 팀을 믿어도 좋을 일정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웨스트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