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멘체스터시티 4월 2일 프리미어리그 분석 

◈번리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베흐호스트 효과를 어느 정도 봤지만 아직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승점 3점 경기가 필요했기에 공격적으로 나섰고 그로 인해 수비 라인의 부담이 커졌다. 벤 미가 부상으로 고전 중인 상황에서 타코우스키가 힘을 냈지만 센터백 한 자리 문제가 있다. 콜린스가 이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기에 이 경기에 빠지는 악재도 있다. 결국, 중원의 웨스트우드가 수비 라인과 라인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해야 한다.

◈맨시티

여러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리버풀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승점 1점 차이로 앞서있고 FA컵에서는 준결승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 이후에는 홈에서 아틀레티코와 챔스 8강 1차전을 치루게 된다. 그래도, 리그에서 1점이지만 앞서있고 주축 선수들의 경기력은 꾸준하다. 알제리를 다녀온 마레즈가 돌아왔고 로드리와 안데르송은 브라질 대표를 마치고 복귀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유럽 대륙에서 경기를 치뤘기에 이동거리로 인한 부담이 크지 않다.

◈코멘트

맨시티의 승리를 본다. 이제 각 팀들이 10경기 이내로 남겨둔 시즌 막바지기에 번리가 맨시티 상대로도 수비적으로 승점 1점을 노리는 운영을 하긴 어렵다. 베흐호스트와 로드리게스, 코넷등이 공격의 기어를 올릴텐데 스톤스와 라포르테, 아케가 버티는 맨시티 수비를 넘긴 어렵다. A매치 기간에 차출되지 않고 충분히 쉰 데브라이너가 최고의 몸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고 그릴리쉬와 포든이 상대 수비를 무너트릴 맨시티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1.0 맨시티 승

[[핸디]] : +2.5 번리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