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픽 3월 26일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월드컵예선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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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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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트디부아르 3월 26일 월드컵예선 분석
◈프랑스 (피파 랭킹 3위 / 팀 가치 : 980.00m 파운드)
유로 2020을 굉장히 어수선하게 마무리 하며 예선 초반도 부진한 흐름이었지만, 강팀의 저력을 잃지 않고 가볍게 조 1위로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소집된 엔트리는 거의 세계 최강 급. 코트디부아르도 강팀이기는 하지만 프랑스와 비교하면 민망할 수준이다.벤제마(FW /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으로 인해 소집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리즈만(FW / 아틀레티코), 음바페(FW / 파리 생제르망)등 소집된 자원의 면면도 대단하다. 벤제마의 연계 능력은 지루(FW / 밀란)가 대신해줄 수 있다. 오히려 공중볼은 지루가 벤제마보다 더 좋다고 볼 여지도 많다. 빠른 선수,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선수, 공중볼과 연계가 좋은 선수 등 공격진은 굉장히 쓸 수 있는 옵션이 많다.수비진은 라이트백이 약점으로 꼽힐 만 하다. 전문 라이트백이 클라우스(RB / 랑스)밖에 뽑히지 않았는데, 아직 A매치 데뷔를 하지 못한 선수다. 파바르(RB / 바이언)의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인한 대체 선발이라고 봐야 할 듯. 하지만 최근에는 3백의 오른쪽 측면을 코망(RW / 바이언)에게 맡기는 경우도 생겨, 라이트백 뎁스를 두껍게 가져가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하(LW / 팰리스)의 드리블 능력을 전문 수비수가 아닌 코망이 어떻게 대처할지는 미지수.
◈코트디부아르 (피파 랭킹 51위 / 팀 가치 : 323.75m 파운드)
드록바 시대 이후 또 다른 ‘황금세대’의 출현을 알리며 세대교체에 완전히 성공했다는 평이지만,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선수 면면의 실력은 충분하지만, 조직력이 채 맞춰지기 전 모잠비크를 잡아내지 못한 것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공격진의 조합이 좋다. 최근 네덜란드 리그를 정복하고 있는 알레(FW / 아약스)와, 측면 드리블이 좋은 자하(LW / 팰리스), 국가대표에서는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페페(RW / 아스날)로 이루어진 공격진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비록 예선에서 탈락하기는 했으나 6경기에서 10골을 넣어준 공격진을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대 수비진의 네임밸류는 화려하지만, 한 골 정도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전력.수비진 역시 울브스의 핵심 수비수인 볼리(CB / 울브스), 라이트백의 오리에(RB / 비야레알)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팬들의 눈에 익숙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중원 케시에(CM / 밀란)가 3선 저지선 역할을 해주고, 볼리와 코수누(CB / 레버쿠젠)가 중앙 수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수누가 큰 키에 비해서는 제공권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 제공권을 볼리가 장악하고, 기민한 커버는 코수누가 전담하는 역할 분담이 확실하게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프랑스가 전력 상 앞서기는 하지만, 프랑스도 오른쪽 수비에 대한 약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코어 차가 많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코트디부아르 역시 온더볼에 강한 측면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양 팀 모두 공격진 전력이 좋아, 오버 ▲(2.5)를 예측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랑스 승
[[핸디]] : -1.0 프랑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