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모르코 3월 26일 월드컵예선 분석 

◈콩고민주공화국

파란을 일으키며 예선을 통과했다. 베냉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승점 1점 차로 모로코를 만난다. 중국 리그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한 바캄부를 비롯해 랑스의 카쿠타, 낭트의 무투사미등 리그앙의 정상급 선수들이 주축 멤버다. 그러나, 수비 라인에서는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부족하다.

◈모로코

기니비사우와 기니등을 모두 제압하고 예선을 통과했다. 6경기에서 20골 1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이며 아프리카이 강호임을 증명했다. 네이션스컵에서는 이집트에 패해 8강 탈락했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감독과의 불화로 하킴 지예흐가 제외됐지만 세비아의 엔네시리와 하다디, 피오렌티나의 암라바와 울버햄튼의 로망 세스등 황금세대 멤버가 가득하다. 앙제의 부팔과 바르샤의 에잘줄리도 주목할만 하다.

◈코멘트

모로코의 승리를 본다. 원정이기에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 시도로 경기에 나서진 않겠지만 암라바와 오우나히, 아말라흐등을 중심으로 한 3선에서 상대의 침투를 막아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서서히 가져올 수 있다. 이 경기 이후 원정도 임해야하는 콩고민주 공화국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기에 라인 간의 간격이 벌어질 수 있고 엔네시리와 엘카비, 에잘줄리등이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모로코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