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픽 3월 19일 한국전력 대한항공 남자V리그 배구분석
작성자 정보
- 벳김실장 작성
- 2,241 조회
- 작성일
본문
한국전력 대한항공 3월20일 남자V리그 분석
◈한국전력
이전경기(3/15)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1(19:25, 25:23,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4, 25:19, 25: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15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오랜만에 코트에 모습을 보인 서재덕(블로킹 1득점)이 온전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디우디(21득점, 43.59%)가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박철우(6득점, 60%)가 고비때 마다 조커로 투입 되어서 멋진 소방수가 되어준 경기. 서재덕이 교체로 나간 자리를 임성진(6득점, 66.67%)이 최소화 했고 김광국 세터가 신영석(12득점, 53.33%), 조근호(6득점, 80%)의 중앙 공격 옵션을 많이 가져가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9-16),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10-6)와 범실(21-2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
이전경기(3/16)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21, 18:25, 25:23, 23: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3)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0, 25:21, 25:21)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1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정지석(5득점, 25%)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2세트 중반 교체 투입 된 임재영(12득점, 60%)이 공백을 메웠고 링컨(21득점, 54.55%)의 활약 속에 좌우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던 경기. 한선수 세터를 대신해서 4,5세트를 책임진 유광우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으며 곽승석(16득점, 61.90%)이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 다만, 나경복이 결장한 가운데 5세트에는 알렉스 까지 이탈한 우리카드를 상대했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되어야 하며 범실(32개)이 많았고 블로킹 싸움(8-16)에서 완패를 당한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코멘트
한국전력은 발목 부상을 당한 팀의 주포 서재덕이 이전경기에서 복귀했지만 아이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다.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을 보여주며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대한항공 승
[[핸디]] : -1.5 대한항공 승
[[U/O]] : 185.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