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타고투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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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벳김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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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벳매니아입니다.
여러분들은 최근 프로야구에서 논란이 되는 타고투저 현상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타고투저란 타자들의 성적이 급상승하고 투수들의 성적이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타고투저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대책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타고투저 현상
타고투저 현상은 야구에서 투수의 기량이 타자를 따라가지 못해 리그 평균자책점과 득점이 전체적으로 높은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리그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을 넘기거나 리그 ops가 0.7 중반을 넘기면 타고투저로 불립니다.
이로인해서 경기의 균형이 무너지고 팬들 사이에서는 경기의 질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제시됩니다.
또한 타고투저 현상은 경기 후반분에 빅이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경기 흐름이 크게 변화 됩니다.
이런 현상은 단순하게 투수들의 실력 저하뿐 아닌 리그 전체의 규칙 변화나 장비 변화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한 결과인데요.
따라서 타고투저 현상은 단순하게 경기력 저하로 보기보다는 야구 경기의 전반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현상 발생의 원인
타고투저 현상의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먼저 불펜 투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144경기 체제에서는 투수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필승조에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불펜 투수들이 경기 후반에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트라이크 존의 변화가 있습니다. 2017년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원상복귀된 상태로 투수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 볼 판정 (ABS)의 도입이 있습니다. ABS의 도입 이후 타자들이 빠르게 적응하면서 타고투저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베이스 크기 확대,수비 시프트 금지등의 변화도 타고투저 현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타고투저 현상의 논란
타고투저 현상은 야구 전문가들 및 팬들사이에서 다양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타고투저 현상이 경기의 흥미를 높인다고 주장하나 다른 이들은 투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경기의 균형이 깨지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LG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은 ABS가 타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다 있다고 밝혔고 롯데의 김태형 감독 역시 ABS 판정에 불많이 많습니다.
또한 불펜 투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증가하면서 부상의 위험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전 감독인 최원호는 조기 개막이 투수들의 정상 컨디션을 찾는데 어려움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논란은 타고투저 현상이 단순하게 경기력 문제를 넘어서 리그 전체의 균형과 팬들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타고투저 현상에 대한 논의는 계속해서 이어져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해결방안과 결론
1. 공인구 반발계수를 조정해 타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
2. 스트라이크존을 재조정해 투수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3. 불펜 투수들의 체력 관리를 강화하여 경기 후반부의 실점을 줄이는 방안
4. ABS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타자와 투수 모두에게 공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
타고투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프로리그 KBO와 각 구단은 다양한 대책들은 모색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대책들은 타고투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은 리그의 균형을 회복하고 팬들에게 더 나은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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