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벳매니아입니다.

스포츠에서의 야구는 세계에서도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각 나라마다 야구 문화와 리그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국내야구 (KBO)와 메이저리그 (MLB)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역사 차이

국내야구 (KBO)는 1982년에 창설되어 현재 42년가량으로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리그에 속합니다.

반면 메이저리그 (MLB)의 경우 1869년에 설립되어 155년가량으로 긴 역사를 가져 오늘날 세계최고의 야구 리그로 간주됩니다.

또한 국내야구는 현재 10개의 팀이 참가하고 있으나, 메이저리그의 경우 현재 30개의 팀이 참가하고 있고 리그는 서부리그, 동부리그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팬 문화

국내야구는 어떤 경기장이든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구단별 응원단이 지정되어 있어서 응원단들과 함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메이저리그의 경우, 경기 중간에 선수와 관중이 소통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야구는 응원을 하며 재미를 활동을 하고, 메이저리그의 경우는 다소 응원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관중들도 야구에 집중해서 보는 편입니다.

유니폼 차이

국내야구 선수들의 유니폼을 보면, 다수의 광고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메이저리그는 멋스럽고 깔끔하죠

국내야구의 유니폼은 광고 부착시 단가가 굉장히 높습니다. 즉, 한국프로야구 구단의 재정적 여유가 좋지 않기에 광고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광고 단가는 헬멧이 7~8억, 어깨 10억원 이상, 가슴 10억원 내외, 모자 2억~5억원으로 확인됩니다.

규칙과 경기구조

KBO, MLB 모두 9이닝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규칙으로는 MLB 경우, 득점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승부치기에서도 득점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KBO는 12회 이후부터는 각 이닝 원정팀이 공격을 시작할 때 1,2루에서 출발시키는 맨 앞타자가 제도가 실시됩니다.

선수들의 기량과 전략

MLB의 선수들의 전략은 3루타, 홈런 등 강력한 파워히트를 중시합니다. 또한 투수들은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국내선수들 보다는 다소 빠른 편입니다.

역사와 피지컬,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국내선수들 보다는 다소 기량이 높습니다.

반면 KBO는 체력과 파워 히트 보다는 전술과 선수들 간의 협업을 강조하면서 작전, 팀워크가 강조됩니다.

또한 MLB 투수들 보다는 구속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국내야구와 메이저리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같은 스포츠 종목이지만, 세부적으로 다른점이 있습니다.

역사와 기량 등 다양한 차이점이 있으나 두 리그 각 나라 야구 문화를 대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재미와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