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 VAR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벳매니아입니다.

오늘은 축구와 관련되어 있는 VAR에 대한 설명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VAR란?

VAR은 축구 경기에서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도입한 비디오 판독 시스템입니다. 정식적인 명칭은 (Video Assistant Referees)이며 비디오 보조 심판입니다.

기존 축구 규정으로는 필드에서 뛰던 주심, 부심 2명이였으나, 현재는 별개로 VAR 담당 심판이 더 배정됩니다. VAR 심판은 비디오실에서 각종 카메라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의 모든 화면을 지켜보고 주심이 오심을 판정 내렸을 경우, 이를 주심에게 고지합니다.

모든 판정에서는 확인할 수 없기에, 결정적인 상황에서만 VAR판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VAR이 발생하는 상황과 사용하게 된 계기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비디오 판독은 축구경기에서는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였습니다. 과거 축구에서는 VAR이 도입되기 직전까지 오심으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어떠한 판단이든, 심판의 결정으로 인해서만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계기로 인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때부터 VAR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 2018-19 시즌부터 유럽 5대리그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적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VAR이 발생하는 상황은 4개지 종류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1. 패널티킥 결정, 골키퍼 차징 등 패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반칙 상황

2. 핸드볼 파울

3. 오프사이드 반칙

4. 골라인을 넘었는지 애매한 상황 

특히, 패널티킥은 결정적 상황인 만큼, 킥 과정에서 공/수비진이 패널티 에어리에 들어왔는지, 골키퍼가 다이빙을 할 때 최소한 발이 라인에 걸쳐 있었는지 등 VAR 판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대상입니다. 즉, 승부차기에서도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VAR은 심판의 판단에 번복의 여지가 없다면 주심과의 간단한 교신 후, 원심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판정이 번복될 경우에는 주심이 직점 비디오 리플레이를 확인하게 됩니다. 리플레이 확인은 온필드 리뷰(On-field Review) 라고 하며, 주심이 직접 설치된 모니터로 이동하여 리플레이를 직접 확인한 후 재차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VAR로 인한 변화

VAR이 도입된 이후, 수 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대부분 리그, 대회에서는 시행되고 있고 VAR판독 센터가 판독에 들어갈경우 주심은 귀에 손을 가져다대며 판독중임을 알리게됩니다. 판독 후, 주심은 그 자리에서 최초 판정을 유지하거나 판정을 번복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의 제기된 문제들을 보조 심판들이 직접 판독 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상술된 문제점이 완화되었고, VAR심판진들은 주심과 거의 동급에 위치하게 하면서 권한을 늘려 주는 것으로 판독의 편파성을 낮추고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돌 기술이 함께 사용 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부분에서는 논란이 매우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을 마치며

과거 VAR이 도입되기 전에는 논란이 매우 많았습니다.

정당하게 승부를 보는 스포츠세계에서 VAR 도입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VAR에 대해 설명해 보았으며, 유익한 글이 되었으면 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VAR로 인한 스포츠베팅 또한 변화가 생겼을 텐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VAR로 인한 스포츠베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