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은 표나 제비를 판매하여 금액을 융통하며 이를 추첨하고 소수의 당첨인에게 나누어 주는 게임을 말합니다. 

복권의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고 무려 2200년도 더 된 중국 진나라에서 만리장성 축조 비용을 마련하고자 발행했다는 기록까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의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 발행한 런던 올림픽 참가 비용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후원권입니다.

이때 액면가는 100원으로 총 발행매수는 140만 매였습니다.

오늘의 정보는 국가별 복권과 고액 당첨 사례를 안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복권 역사상 가장 큰 고액에 당첨된 사례는 2013년 4월 12일로 제 19회 로또 복권 추첨입니다.

무려 당첨금은 407억 2295만 9400원으로 당첨자는 춘천시 경찰관 박 모씨입니다.

박 모씨는 부인과 이혼 후 재산을 탕진하는등 다양한 소문이 돌았지만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했고 당첨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현재까지도 익명으로 기부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알려져있습니다.

재산을 분산 투자하며 잘 관리하고 현재는 수도권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복권 사무소는 미국시간으로 2016년 1월 13일 미국 최대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자를 발표했습니다.

당첨금은 무려 15억달러로 그 당시 한화로 1조 8000억이었습니다.

당첨자는 캘리포니아주 LA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입하였습니다.

파워볼을 판매하는 44개 주 중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주에서는 아직 당첨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각 주에서 부과하는 세금과 별도로 연방정부에 당첨금의 39.5%의 세금을 납부하여야 하며 파워볼의 장당 가격은 2달러입니다. 

[미국 파워볼]

유럽에서는 영국,프랑스,벨기에,북아일랜드,스페인,오스트리아,룩셈루크,포르투칼,스위스 국가에서 판매하는 복권인 유로밀리언이 있습니다. 유로밀리언의 장당 가격은 2유로 입니다.

2010년 2월 13일 현지시간 유럽 국가에서 판매되는 로또인 유로밀리언에서는 5,6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천억의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당첨자는 영국 글로스터셔에 거주하는 나이젤 페이지,제스틴 레이콕입니다.

영국 복권 사상 최대 금액을 당첨받은 이들은 신상명세와 행적은 당첨 기자회견과 함께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일본의 점보 복권은 숫자를 직접 선택하는것이 아닌 인쇄된 복권을 구입하는 방식입니다.

1등 당첨금으로는 최소 4억엔 한화로 40억입니다.

점보 복권은 연달아서 구매하는 경우 앞 뒤 번호에 최소 1억엔을 추가로 지급하기에 최소 5억엔 한화로 50억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점보복권으로는 드림점보,서머점보,오덤점보,연말점보가 있습니다. 

4계절에 맞추어 계절 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1장당 가격은 300엔 한화로 3천원이며 일본에서는 서민의 꿈에 세금을 메길 수 없다며 복권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습니다.

일본의 복권은 당첨자 수도 많고 당첨금도 많습니다.

이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은 복권을 구매해봤을 것입니다.

복권은 서민들의 꿈이기도 하며 새로운 인생을 꿈꾸게 해줍니다.

그러나 당첨되는 확률은 지극히 낮으며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국가 별 복권과 고액 당첨사례에 대해서 정보를 전달해드렸습니다.

평소와 같이 지나가던 오늘 당신에게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으니 이번 주에는 로또복권을 한번 구매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