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해외 축구 5대 빅리그(빅클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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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벳매니아 입니다.
오늘은 유럽 축구 5대 빅리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대표적으로 3대 빅리그에는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 이렇게 세개가 있고
5대 빅리그에는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 리그앙, 세리에A 이렇게 총 5개의 클럽이
유럽의 축구 빅클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클럽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의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이며 1992년에 출범하면서 종전까지 있었던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의 최상위 리그 포지션을 대체했다.
전 세계 축구 리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리그이며 전 세계 스포츠 리그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유는 크게 헤이젤 참사(1985)로 5년간 유럽대항전 출전이 금지되어 리그 경쟁력이 도태되고 힐스버러 참사(1989)로 인해 리그 개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이다. 이에 1992년 풋볼리그와 관계를 단절하고 나온 리그가 프리미어리그이다.
초창기에는 리그에 22개 팀을 두어서 한 시즌 팀당 42경기를 치러야 했으나, FIFA 측이 경기가 너무 많다고 하여 20개로 줄여서 현재 한 시즌 38경기를 치른다. 이중 상위 4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권한을 얻고 5위팀부터 FA컵과 리그컵 결과에 따라 최대 7위까지 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얻게 된다. 최하위 3팀은 하위리그인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 당하게 된다.
빅6 팀에는 리버풀,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 토트넘이 있다.
분데스리가
독일을 연고지로 하는,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리그 중 하나.
독일 축구 리그(Deutsche Fußball Liga)가 운영하고 독일 축구 연맹(Deutscher Fußball-Bund)과 리가페르반트(Die Liga – Fußballverband) 에서 주관하는 축구 리그이며. 독일의 축구리그에서의 최상위리그이다.
분데스리가는 본래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리그를 뜻하는 말이다.
핸드볼, 야구, 배구, 농구, 하키, 럭비 리그 등에도 분데스리가라는 이름을 쓰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도 분데스리가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독일의 프로축구리그(푸스발-분데스리가: Fußball-Bundesliga)를 뜻한다. 뜻은 Bundes(연방)와 Liga(리그)가 합쳐진 말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는 분데스리가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로 보아도 손꼽히는 명문으로 꼽히고 있는, 2020년 기준으로 총 57회의 리그 중 무려 절반 이상인 29회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특히 2010년대에 들어서 압도적인 8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있다.
대표 팀에는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마인츠05, 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 등 여러개가 있다.
라리가
스페인의 최상위 축구 리그.
정식 명칭은 스페인 1부 리그라는 뜻의 '프리메라 디비시온 데에스파냐(Primera División de España)'이나, 보통은 줄여서 라리가(La Liga)라고 부른다.
2016-17 시즌부터는 스폰서였던 BBVA가 포함된 명칭인 '프리메라리가 BBVA'를 사용하지 않고 '라리가'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리그 타이틀에 스폰서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꽤 큰 경제적 손실이라고 판단했는지 2016-17 시즌 도중,
산탄데르 은행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고 5년간 '라리가 산탄데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라리가의 대표적인 팀으로는 FC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헤타페, 세비야, 에스파뇰 등이 있다.
리그앙
프랑스의 1부 축구 리그. 프랑스와 모나코가 참가하는 축구 리그로서 리그 1(Ligue 1)이라는 이름은 우리 식으로 말하면 1부 리그라는 뜻이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가 잘못된 음역을 해 리게 앙 호칭으로 불렸었는데 프랑스어 'gue'는 단어 마지막에 오면 '그'로 발음된다.
현재 한국 언론에서는 리그앙으로 거의 통용되는데 정확한 발음은 리그 앙이 아니라 리걍이다. 프랑스어 특유의 연음(enchaînement) 때문.
예전에 디비지옹 앙(Division 1)이라는 이름을 쓰다가 2002-03 시즌부터 바꿨다.
르 샹피오나(Le Championnat (de France), 영어로 풀면 the (French) Championship)라고 불리기도 한다(이 호칭은 2002-03부터가 아닌 전통적인 명칭이다).
2019-20 시즌 공식 명칭은 리그 앙 콘포라마(Ligue 1 Conforama)로 뒤의 Conforama는 스폰서인 프랑스 가전 및 가구회사이다.
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총 20개로 이들이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총 38라운드의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1,2위 팀에게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티켓이 주어지고 3위 팀은 3차 예선에 진출한다.
하위 2개 혹은 3개 팀은 2부 리그 상위 2개 혹은 3개 팀과 자리를 바꾼다. 그 외 FA컵(Coupe de France)과 리그컵(Coupe de la Ligue), 슈퍼컵(Trophée des Champions)이 존재다.
역사는 분데스리가보다 오래 되었는데, 현대 축구 체계를 만든 프랑스답게 철저한 준비 끝에 1932년 출범했다.
가브리엘 아노를 위시한 프랑스 축구의 프로화를 주창한 사람들은 구단들을 설득하고, 재정 문제와 선수 수급의 원칙을 세워 총 20개 팀으로 프로리그를 출범시켰다. 첫 시즌은 강등권 팀을 나누기 위해 리그전으로 치렀고, 그 뒤로는 단일 리그 체제를 고수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나치에게 점령당하고, 비시 정권이 수립되자 프로리그는 해체되었다.
전국 단위의 리그 대신에 각 지역 리그만 인정하기로 한 결정인데, 이는 비시 정권이 무너진 후 철회되어 다시 리그가 재건되었다.
이 때, 원래 16개 팀이었던 팀 수를 늘렸다. 처음에는 18개로 늘렸다가 최종적으로 20개 팀으로 확정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리그앙의 대표적인 팀으로는 PSG, 마르세유, 스타드 렌, 릴, 니스, 랭스, 모나코 등이 있다.
세리에A
총 4부로 구성된 이탈리아 프로 축구 리그 가운데 1부 리그를 가리킨다.
참고로 세리에 A의 뜻은 원래 그냥 1부 리그 정도의 의미다. 그래서 이탈리아의 농구, 야구, 배구, 하키, 럭비 리그에도 세리에 A(혹은 A1)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른바 세계 4대 축구 리그에 속한다.
세리에 A는 1980년대 부터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인기와 선수들의 실력, 연봉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갖추어 세계 최고의 리그로 우뚝섰고 UEFA 리그 랭킹에서 13년을 1위로 지내는 등 황금기를 맞는다.
대표적으로 1990년에는 유럽 3대 대항전의 우승팀이 모두 세리에 A에서 배출되기에 이른다.
이외에도 88년부터 98년까지 10년 동안 챔스에서 한 번 빼고 모두 세리에 A 클럽이 결승 자리에 올라가는등 전성기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상한 수익 구조, 관중 폭력 사태, 낡은 경기장 등 여러 요인들이 겹친 데다 결정적으로 칼치오폴리 스캔들이 폭로되면서 결국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의 라리가에 밀려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2017-18 시즌, 분데스리가를 제치고 UEFA 리그 랭킹 전체 3위로 돌아왔다.
따라서, 4장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과 3장의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갖게 된다.
세리에A의 대표적인 팀으로는 유벤투스, 밀란, 인테르나치오날레, 제노아, 토리노, 볼로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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